[TIP] 이것만 알아두면 당신도 장비의 달인 |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게임 가이드 게임 플레이
[TIP] 이것만 알아두면 당신도 장비의 달인

GM 루크의 장비 가이드

 

우선 장비 세트는 총 8종류가 존재하며, 부위별 착용 개수에 따라 세트 효과가 발동됩니다.

 

■ 체력 세트

2부위 착용할때마다 체력 15%씩 증가 




- 추천 영웅

체력 기반의 탱커 혹은 힐러와 찰떡궁합입니다. 

도발과 체력 비례 피해 및 회복 능력이 있는 G.S나 체력 비례 힐 능력이 있는 마리드, 


사드가 착용하면 유용하겠죠.


흑태자의 파천검도 적 처치 시 자신의 체력에 비례해 아군 전체에 보호막을 걸어주므로 활용 가능합니다.


캘리퍼 마법사는 힐러지만 자신이 아닌 대상의 체력에 비례헤 체력을 회복시켜주므로


필수 세트는 아닙니다. 물론 쓰지 않을 이유도 없지만요.


■ 공격 세트

4부위 착용 시 공격력 30% 증가

- 공격 세트는 최소 장착 단위가 4부위입니다.


따라서 공격 세트 4개 + 나머지 2세트 효과로 커스텀을 해야합니다.


- 추천 영웅

모든 딜러에게 어울립니다.


특히 적에게 준 피해량에 비례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리치 같은 영웅에게 입히면 효과만점이겠죠.


다만, 때에 따라 공격 세트보다 집중+치명 세트 조합이 딜링면에서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 방어 세트

2부위 착용할 때마다 방어력 15%씩 증가

- 방어 세트는 2부위 착용 시마다 방어력이 15%씩 증가하며,


6부위를 모두 착용하면 총 45%의 방어력이 상승합니다.


- 추천 영웅

방어력 기반의 탱커에게 유용합니다. 듀란, 에리히, 아르시아, 클라리스


- 카슈미르 대회에서 방어형 덱 구성이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방어력 위주의 세팅은 그마만큼 견고하고 딜적인 측면에서도 무시 못할 수준입니다.

특히 2성 영웅 중 '다오'는 공격 시 셀프 방어버프와 스턴기술이 있으며,

패시브로 빗맞음 공격을 당하면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을 씌워줘 1인분 이상을 소화해내죠.

아르시아의 리더 스킬인 방어력 24% 증가 효과와 2턴 지속 방어 버프는 공수 모두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방어형 덱의 필수 영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 민첩 세트

4부위 착용 시 속도 10% 증가

- 민첩 세트는 영웅의 속도를 올려줍니다. 속도가 증가하면 행동 턴이 그만큼 앞당겨지고

선턴 잡고 버프를 넣거나 적에게 디퍼프를 먼저 걸어둘 수 있습니다.


- 추천 영웅

초반에 속도 비례 피해를 주는 영웅은 드루이드 밖에 없습니다.

중 후반으로 가면 일지매 같은 스타일리쉬하고 스피디한 영웅도 추가되겠지요.




그렇다고 꼭 피해 계수가 속도에 비례한 영웅만 민첩 세트를 입힐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 능력치 중 속도가 빠른 늑대, 스트라이더, 지크 등은 민첩 세트를 입히면


쉽게 선턴을 잡아서 가장 먼저 행동할 수 있고,

버프나 디버프가 있는 영웅들에 착용시키고 속도 장비 옵션을 좀 챙겨주면


유리한 고지에서 전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PVP에서도 유용한데, 예를 들어 카슈미르 대회에서 속도덱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라이더를 리더로 넣어 아군 전체 속도를 8% 증가시키고,


약화 전문가인 로벨의 속도를 최상위로 맞춥니다.



대회가 시작되면 로렐이 적 전체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걸고 패시브로 스턴이나 수면을 노립니다.

 


이후 턴은 아군 영웅 중 스트라이더나 이올린, 로카르노 등 가속 세팅한 광역 딜러들에게

맡기면 적은 턴을 한 번도 잡지 못하고 전체 피해 세레머니에 녹아내립니다. 



■ 집중 세트

2부위 착용할 때마다 치명 확률 15%씩 증가

- 2부위 당 15%씩, 6부위 착용하면 치명타 발생 확률이 45%나 올라갑니다.


하지만 무리해서 6부위를 모두 착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영웅의 기본 치명 확률은 15%이고, 장갑 부위의 주옵션에 치명 확률이 붙을 수도 있는데다,


각 부위 보조 옵션에서도 치명 확률을 챙길 수 있어서

보통 2~4부위만 세트 장비를 착용하여 치명 확률 50%를 넘기는 편입니다.



함께 커스텀을 하는 세트는 치명 피해를 올려주는 치명 세트입니다.



- 추천 영웅

역시 모든 딜러에게 유용한 것이 치명 확률입니다.


특히 치명타 발동과 연계되는 스킬을 보유한 암살 특화 영웅은 집중 세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대표적으로 로카르노, 어쌔신, 스트라이더, 지크, 카자, 레이몬드 등이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딜적인 측면에서 역량이 출중한 가파니나 이올린, 아리아나, 흑태자 등의 영웅들도 선호합니다.


 

■ 치명 세트

2부위 착용 시 치명 피해 25% 증가

- 치명타가 터졌을 때 피해 수치를 증가시켜주는 치명 피해 옵션이 세트 효과입니다.

당연히 절반 이상의 치명 확률이 보장되어야 유의미하고, 그래서 집중 세트와 자주 커스텀됩니다.


보통 집중4+치명2 구성으로 딜러 장비 세팅을 많이 하지만,


장비 옵션에서 치명 확률을 많이 챙겼다면 집중2+치명4로 구성하기도 합니다.


- 추천 영웅

집중 세트 추천 영웅과 동일합니다. 

흑태자, 로카르노, 아리아나, 이올린, 어쌔신, 스트라이더, 가파니, 지크, 레이몬드 등


 

■ 적중 세트

2부위 착용 시 효과 적중 15% 증가

- 적중 세트는 적에게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을 지닌 영웅에게 필요한 세트입니다.

스킬 적중 여부가 매우 중요한 유틸성 & 군중제어 스킬의 효과를 보기 위해 적중 세트를 입히며,


이는 대상의 효과 저항력을 상쇄시킵니다.


- 추천 영웅

단일 혹은 전체 적에게 약화 효과를 주는 스킬이 주가 되는 영웅들에게


보통 2~4부위 정도 착용시키는 편입니다.

적 전체 방어 감소와 확률 CC기를 가진 로벨, 적 전체의 체력 회복을 방해하는 리치,


적 전체에게 광역 도발을 거는 에리히 등에게 유효하겠네요.



■ 저항 세트

2부위 착용 시 효과 저항 15% 증가

- 저항 세트는 적의 디버프를 회피하기 위한 효과 저항을 세트 효과로 누립니다.


- 추천 영웅

솔직히 저항 세트의 효과가 나쁜 편은 아니나, 초반에는 다른 세트를 대체하기에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효과 저항이라는 것이 약화 부여에 특화된 대상을 상대하는데 쓰임새가 있고,


그것도 확률 싸움이라 차라리 초반에는 체력이나 방어력을 챙기는 것이 더 나아보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특정 던전이나 레이드에서 출현하는 약화 특화 보스 몬스터 상대 시,


혹은 특정 PVP 대회덱 저격용으로는 활용될 수 있겠습니다.

마리드의 패시브 스킬에 효과 저항 시 체력 회복 효과가 있으나,


이를 노리고 효과 저항 세트를 착용할지 다른 세트를 착용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지금까지 각 세트 장비의 효과와 추천 영웅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제는 장비 제작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장비는 1성부터 6성까지 존재하며 별의 개수가 오를수록


주/보조 옵션의 성능이 향상되고 합성 및 강화 비용도 증가합니다.





장비 제작에는 주재료와 부재료가 소모됩니다. 

 


주재료가 더 많은 양이 소모되고 상대적으로 부재료는 적게 들어갑니다.

각 재료의 획득처는 제조창에서 표시되는 재료 이미지를 터치하면


드랍하는 몬스터 정보를 통해서 탐색 가능합니다.

 




재료창 하단의 슬라이드바를 조정해 한 번에 최대 만들 수 있는 개수를 늘릴 수 있으며,


장비 제조 수량은 VIP 단계가 오를 수록 1개씩 증가합니다.


 


제조한 장비는 최소 0개에서 최대 4개까지의 보조 옵션이 붙는데


각 부위별 옵션 수에 따른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주옵션 포함)




또한 영웅 장비는 각 부위마다 적용되는 주옵션의 종류가 정해져있습니다.(보조 옵션은 공통)


 



주옵션과 보조 옵션에 붙는 수치는 퍼센티지(%)와 절대값(+)으로 나뉩니다.


 


장비 옵션은 영웅 정보창의 좌측 하얀색으로 표시되는 기본 스탯을 바탕으로 적용됩니다.


우측에 표시되는 녹색 수치는 장비와 연구 등으로 오른 스탯의 총합입니다.


따라서 해당 영웅의 레벨업이 잘 되어있거나, 특정 스탯의 기본 능력치가 높다면 %의 효용성이

높아지고,


낮은 편이라면 + 수치가 보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 Lv. 25 이올린의 기본 공격력은 408로 매우 높은 편이라 %옵션을


Lv. 11 고블린의 기본 공격력은 178로 %가 붙어도 + 수치보다 공격력이 낮습니다.


 



장비 제조는 착용할 영웅에게 입힐 세트와 부위를 정해야하고,


해당 영웅에게 맞는 주/보조 옵션을 띄우는게 중요합니다.

 


우선 사냥을 통해 재료를 어느 정도 확보해놓고, 만들고자 하는 장비의 옵션 개수와 종류를 정해둡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완소 힐러 마리드(해파리)에게 입혀줄 체력 세트의 갑옷을 만드려한다면


다음을 생각해야합니다.

 
 1. 마리드에게 필요한 최적 옵션은 체력이다.(힐량이 체력에 비례)

 2. 갑옷은 주옵션에 방어력만 붙으니 기왕이면 % 붙은걸로 뽑자. 

 3. 부옵션은 역시나 체력만한게 없다. +, % 모두 붙으면 금상첨화!!

 4. 3성에 만족할 수 없지. 3성을 합성해 4성짜리로 입혀주자구.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 원하는 아이템을 만들거나 합성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제 경우 초반에는 무조건 3, 4 옵션이 달린 아이템만 강화하고 합성했습니다.


1~2개 옵션은 무조건 판매했죠.


그러다보니 아무리 사냥을 해서 재료를 모으고,


장비 여러개를 만들어도 정작 워너비 아이템을 손에 얻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흔하디 흔한 2옵션 장비의 재활용!


위에 언급한 마리드 체력 갑옷을 단적인 예시로 제가 하는 일련의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3성짜리 체력 갑옷을 수십벌 만들고 그 중 3, 4 옵션 뜨는건 당연히 킵! 5개 모이면 합성 시도~

 ◆ 2옵션 장비는 예전엔 모두 판매했으나 이젠 이것도 킵, 노옵션이나 1옵션도 한 두개 쌓아두자.

 ◆ 2옵션 3성 장비가 많이 쌓였을 때 즈음 2옵션 4개 + 1옵션 1개로 4성 합성 시도~ (80% 확률로 4성 2옵션 합성됨)

 ◆ 그 중에서 주옵션 방어력 %와 보조옵션 체력 % , 체력 +가 쌍으로 붙은 것을 발굴!!



위처럼 반복하다보면 결국 원하는 옵션을 예전에 비해 손쉽게 Get 할 수 있습니다.




제조 확률 상 1~2개 옵션 장비는 꽤나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합성의 표본수를 늘리는겁니다.


뭔가 꺼림찍한 2옵션 짜리를 왜 합성시키냐면,


기껏 4성 4옵션 짜리를 만들었는데 체력이 하나도 없다거나 한 두개 붙었어도


강화 시 다른 보조 옵션이 강화될 확률이 높아져서 입니다.

 



위의 갑옷을 강화해보았습니다.


 


체력 %가 2번 올랐네요. 럭키!!


결국 쓸데없는 보조옵션만 즐비한 것보다, 2옵션뿐이지만 본인이 원하는 옵션만 달려있다면


다음 단계인 강화까지 고려했을 때, 2옵션 장비가 훨씬 더 고효율을 자랑하게 됩니다.

 



옵션 4개에 해당 영웅에게 필요한 옵션만 강화가 착착 붙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런식으로 전체 부위를 맞추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영웅의 가지수가 정말 많은 창세기전에서는 모두 다 좋은 장비를 채워줄 수 없겠죠.


물론 4옵션은 2옵션에 비해 8강화까지 갔을 때 옵션의 강화 정도가 2단계 차이가 나긴합니다.


꾸준히 장비를 제조해보세요. 결국 원하는 옵션이 찾아올겁니다.

 



감사합니다.

 



※ 향후 업데이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18.08.30

관련 문서 관련 문서